예인되며 삼척항에 점차 다다름과 동시에 보이는 큰 건물,
아마 최상급 간부의 숙소로 생각하겠지.
이윽고 도착한 삼척항. 북한에서 흔히 보던 목선(木船)은 없고 튼튼한 철제선만이 정박되어있고
항구쪽에서는 어민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서 어망정비를 하고있겠지.
이윽고 해군함정에서 내리는 하얀 정복을 입은 사람들.
이전의 강압적인 북조선인민공화국 해군과는 달리 말끔하게 차려입은 정복에, 또각또각 소리가 나는 구두를 신은
헌병과 간부들은 미소로 맞아주겠지.
얼마후 국방부 합동심문단이 도착하고, 차에 타기 직전 보이는 시장.
떨리는 문화어로 전담 간부에게 물으니 그것은 "수산시장"
자유롭게 생선을 사서 먹을 수 있는 그런곳...
이에 네티즌들은 "귀순한 사람들이 느꼈을 감정 보고 대박!!!", "귀순한 사람들이 느꼈을 감정 보고 ㄷㄷ"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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